조말생 이방원 육룡이 나르샤 35회 줄거리


부상당한 아버지를 이끌고 도망가는 이방원

부자를 죽이려는 왕의 친위대를 피해 달아나다 숲속에서 검술수련하는 유생을 만나게 됩니다 어리숙한 어투로 말을 하는 그는 조말생

총명하고 지식이 풍부하여 장원급제 후 태종과 세종에 총애를 받게 되는 조말생입니다 태종과 세종의 편애가 얼마나 심했는지 그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조말생이 김도련 뇌물로 수사를 받을 때도 세종은 그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것은 뇌물을 받았는데 그 뇌물이 노비이므로 장물이 될 수 없으니 뇌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노비는 사람이라는 이유를 주장한것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노비는 재물을 불릴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노비면 자식도 노비 또한 노비가 가지고 있는 재물도 주인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조말생이 주장하는 노비는 장물이 아니라는 것은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인 샘입니다 이 점으로 보면 조말생이 권력과 탐욕에 얼마나 눈이 멀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태종과 세종에 총애를 받아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었지만 그 총애로 부패한 관리를 제대로 보려준 셈입니다

조말생은 나중에 면직 당합니다 조말생은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빠른 판단력과 언변으로 태종과 세종에 총애를 받았을지언정 대다수 관리들에게는 얄미운 존재였던 것입니다

앞에서는 알랑방구끼고 뒤에서는 호박씨까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말생은 이성계와 이방원을 도와 무사시 집으로 가게 도와줍니다 사실 이 부분은 조말생이 무한 총애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작가가 풀어 해석한것 입니다 자신과 아버지를 구해줬으니 그를 위해 무엇을 못하겠습까

또한 이방원이 은혜를 꼭 갚겠다고 했으니 왕이 되면 한 몫 챙겨주고 큰 불난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눈감고 넘어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조말생이 조선을 위해 일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니

하지만 이런류에 친규나 동료가 옆에 있으면 엄청짜증나죠 술자리에서는 항상 안주거리가 되죠 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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